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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집 인구 7000만 명, 세계 미술시장 G3
▲1 황팅젠(黃庭堅)이 쓴 서예작품 ‘지주명(砥柱銘)’. 사진 폴리옥션 제공 2 장다첸(張大千) 채색화 ‘아이헌후(愛痕湖)’ 경매 현장. 사진 자더 제공 3 장다첸의 채색화 ‘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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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집 인구 7000만 명, 세계 미술시장 G3
1 황팅젠(黃庭堅)이 쓴 서예작품 ‘지주명(砥柱銘)’. 사진 폴리옥션 제공 2 장다첸(張大千) 채색화 ‘아이헌후(愛痕湖)’ 경매 현장. 사진 자더 제공 3 장다첸의 채색화 ‘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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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의 이유 ⑤ 루이비통 가방의 인기
“그 가방 없는 사람은 나뿐이더라. 베네똥인지, 루비똥인지. 하나 사든지 해야지.” 동창 모임에 다녀온 어느 어머니가 딸에게 하는 하소연이다. 여기서 ‘베네똥 혹은 루비똥’은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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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장들 작품 구경에 다리 아플 틈 없지요
28일 홍콩국제아트페어에서 한 관람객이 갤러리스트가 출품한 줄리언 오피의 ‘풍경 속의 클레어’를 감상하고 있다. “사흘째 돌아다니고 있는데 볼 작품이 많아 다리 아픈 줄 모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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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품 있는 여자 … 품위를 입고 신고 들고 거리로
상큼한 봄 내음과 함께 5월이 다가왔다. 각종 기념일이 많은 달인 만큼 외출도 잦아지는 계절이다. 외출이 많아지면 자연히 패션에도 신경 쓰게 된다. 외출의 계절 5월을 맞아 여성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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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계 흐름은 글로벌화유행 따르던 시대 끝나
1 타데우스 로팍 갤러리 전시 장면. Anselm Kiefer, installation view of exhibitionelan”, Oct-Nov 2006. photo :Ch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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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보노믹스의 마력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난 1월 31일자 칼럼에서 콘텐트 마케팅을 다뤘다. 많은 이가 관심을 표시했다. 질문도 많이 받았다. 그중 하나가 혁신적인 콘텐트가 아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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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보노믹스의 마력
지난 1월 31일자 칼럼에서 콘텐트 마케팅을 다뤘다. 많은 이가 관심을 표시했다. 질문도 많이 받았다. 그중 하나가 혁신적인 콘텐트가 아닌, 이미 소비자가 지루해하는 브랜드에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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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tter] 과거의 의미 되새겨본 생팬크라스역 풍경
시간이 만든 역사(歷史), 시인이 지킨 역사(驛舍)…. 사진 한 장이 내 눈을 한동안 잡아 두었다. 런던의 생팬크라스 역에 설치돼 있는 시인 존 베처먼의 동상이 벽에 걸린 시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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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라카미 다카시는 누구
무라카미 다카시, Photo by 김홍성 관련기사 “전통 회화에서 뿌리 찾는 중...한국 작가와 작업하며 영감 얻어”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났다. 미대 (도쿄예술대학)에서 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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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통 회화에서 뿌리 찾는 중...한국 작가와 작업하며 영감 얻어”
1 ‘Kaikai Kiki and Me’(2008), Acrylic on canvas mounted on aluminum frame, 150 x 150 x 5.08㎝ 관련기사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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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가들의 영감, 샴페인을 터뜨리다
1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선생이 선보인 무대. 사진 신인섭 기자 콜라보레이션(Collaboration). ‘협업’이란 뜻의 이 말은 문화계에서는 이제 보통명사가 되고 있다.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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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고의 화가 피카소, 지갑도 마음도 열었다
1 아트 바젤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. 사진=로이터 2 미국 작가 바버라 크루거의 ‘나는 쇼핑한다, 고로 존재한다’를 보고 있는 관람객.사진=로이터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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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fashion] 루이뷔통 아르노 회장이 공개한 ‘괜찮은’ 현대미술품
길버트&조지, 계급 투쟁, 전투 중, 통로(Class War, Militant, Gateway), 363X1010㎝, 1986 영국 출신 조지 패스모어와 이탈리아 출신 길버트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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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세기 최고 미술가는 피카소”
20세기 최고의 미술가(그림·사진·건축 포함)는? 이 질문에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이 스페인 태생의 파블로 피카소(1881-1973·사진左)를 1위로 꼽았다. 영국 일간 더 타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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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고는 다 있다…피노 컬렉션의 화려한 세계
1 푼타 델라 도가나 프론트 홀. 전면 가운데 붉은색 구슬커튼 같은 것이 펠릭스 곤잘레스-토레스의 ‘무제(피)’(1992). 그 앞으로 의자같이 생긴 조각물이 레이철 화이트리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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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미안 허스트 시들고 클래식 다시 뜨나
사상 유례없는 불황은 미술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. 올해로 40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품 장터 ‘아트 바젤’(6월 10~14일)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.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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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 애호가를 깜짝 놀라게 한 ‘골프장 컬렉션’
1‘일본 근·현대 작품전’이 열리고 있는 우종미술관 1층 전시실 2 우종 미술관 앞에 선 박용하 .우영인 부부 대대로 전남 여수에 살았던 박용하(61) 와이엔텍 회장(여수상공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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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 산책] 폴 헉슬리 전 영국 왕립아카데미 교수 첫 개인전 外
가와시마 히데아키, 스플래쉬(splash), 194×130.3㎝, 2008 [국제갤러리 제공]◆영국 추상미술의 계보를 잇는 폴 헉슬리(71) 전 영국 왕립아카데미(RCA) 교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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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“기능보다 스토리가 중요”- 디자이너 박진우씨
디자이너 박진우(33)씨는 ‘펑키(Funky)’한 예술가다. 그가 직접 디자인해 쓰고 다니는 검은 중절모에는 ‘FAKE (짝퉁)’라는 큼지막한 글자가 붙어 있다. 흰색 와이셔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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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 산책] ‘제2회 사랑나눔 경매’ 外
◆올해 첫 미술품 경매로 K옥션의 ‘제2회 사랑나눔 경매’가 17일 오후 4시 청담동 K옥션에서 열린다. 위탁자의 기부금 및 경매사의 위탁 수수료 등은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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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“정체성·퀄리티 지키면 명품은 흔해도 명품”
지난달 30일 오후,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에 있는 루이뷔통 본사에서 이브 카르셀 회장을 만났다. 그는 이날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된 ‘한인 작가 10인 전시회’에 참석하기 위해 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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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명품 브랜드, 예술을 입히다
명품 브랜드가 예술을 만난다.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니다. 이젠 마치 하나의 공식이 된 듯하다. 명품 브랜드들이 막대한 돈을 쏟아가며 각종 문화행사를 후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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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umber in Arts] 0
연말 결산의 계절이 도래했다. 영국의 미술전문지 ‘아트 리뷰’는 ‘2008 파워 100’을 15일 발표했다. 이 잡지는 매년 11월호에 세계 미술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100명을